‘평상詩’는,
보통사람의 감성을 여과없이 담아 내고 있다.
늘 가슴 한 구석에 삶에 대한 아련함을 담고 있다면,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 커다란 삶의 가치를 논하기 앞서
편안하게 보통 생활인으로서의 감성을 나눌 기회가 될 것이다.
평상詩는 그러한 바람을 소박하게 담아 내었다.
삶이라는 것은 항상 우리 곁에 그 모습 그대로 있었다.
희로애락의 여정에서 삶은 그저 담백하게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그러한 삶을 이러 저리 제단하면서 삶은 흰색이 되었다가 검정색이 되었던 것이다.
그것을 안 순간 그 앎을 시로 남기고자 작업을 시작하였다.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자랑스러우면 자랑스러운 대로 그 감정을 여과없이 표출하고 싶었다.
누구에게 그 감정을 강요하지 않았도 좋은 것은 ‘시’라는 것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문적인 음악가나 미술가가 아니더라 하더라도 편안하게 맘속의 끓어 오르는 감성을 토해 낼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작업이 이제 102편의 ‘평상詩’로 탄생하였다.
저자 | 류구희
역사인식을 토대로 사회,기업 그리고 구성원의 상생을 도모해 나가는 사회경영자(Society Officer)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는‘개인혁신’을 통해 만들어 진다는 믿음으로 관련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 Sun, SK 등에서 26년간 몸담았으며 IT Engineer, HRD consultant, Learning Manager, CIO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전문 분야로 인재경영/조직역량진단/리더십/생산적 소통/정보서비스 관리이며 저서로는 ‘인재개발 에세이’, ‘보통사람의 행복색깔’,철수의 전성시대’, ‘45정부장’등이 있다.
2016년 현재, 코리아폴리스쿨 CIO로 재직 중
2010년 SK C&C 경력입사
2007년 한국Sun Microsystems 경력입사
1990년 삼성그룹 공채입사
1990년 육군 소위로 임관